--> '섀넌'이의 노래실력이 듣고 싶으시다면 재생 버튼을 눌러주세요 ^*^
10살에게 소녀라는 호칭은 적합하겠죠?? ^^
한국계 혼혈아인 이 귀여운 꼬마는 제 외조카 '섀넌' 이랍니다...
영국에서 태어나 영어는 물론 한국인 엄마 밑에서 커 한국말도 곧잘해
의사소통하는데 큰 문제는 없답니다 ㅋㅋ (다행인지 아닌지... 어여 저도 영어에 능통해져야 할터인데 ㅜ)
사촌언니에게 섀넌이가 레미제라블,올리버 등등 많은 뮤지컬에 배우로 출연하고 있다는 얘기는 들었지만
이렇게 노래실력이 좋은 줄 언니가 보내준 메일을 받고 처음 알았습니다.
10살이 이렇게 잘 부를수도 있구나!!! 이런 애가 내 조카구나!!! 참 자랑스럽기까지 하더라구요
특히나 노래를 배운적도 없다고 하니 더 놀랄일이 아닌가 싶습니다~~
또 종종 CF도 찍는가 보더라구요...
밑에 사진들중 빨간 우산을 들고 찍은 건 분명 CF 를 찍은 거라고 하는데~~~
다른 사진들은 잘 모르겠네요 ㅡ.ㅡ ^^
얼마전 통화를 했는데 제가 "섀넌아, 이모야..." 라고 했더니 "언니" 라고 하더군요....
섀넌이 엄마 되시는 사촌언니의 말에 의하면 나이가 좀 들은 사람에게 '이모' 라고 하고
젊다 싶으면 '언니' 라고 한다며 그거 바로 잡으려고 하면 혼란스러우니까 그냥 '언니' 하라고
하더라구요~~ 그게 뭐 그렇게 중요하겠습니까?? ㅋㅋ
귀여운 외모와 특히나 웃는 모습이 너무 사랑스러운 섀넌이... 오늘따라 더 보고싶네요
언니는 요즘 섀넌이의 미래를 놓고 걱정을 많이 하는 눈치였습니다
앞으로 어떻게 뒷받침해줘야 할지... 어떤 길로 가는 것이 섀넌이를 위한 것인지...
제 짧은 생각에 한국에 와서 '스타킹' 에 출연을 시키자 아니면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씨를 찾아가 봐라 등
많은 의견을 제시해보기도 하지만 ...
모쪼록 우리 섀넌이 .... 좋은 분 잘 만나서 전 세계에 빛나는 배우 혹은 뮤지션이 되면 좋겠네요 ^.^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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